김장철이 다가오면 많은 분들이 맛있는 김치를 준비하기 위해 배추절이에 도전하게 됩니다. 👩🍳🥬 김치의 핵심은 잘 절인 배추죠!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김장배추 절이는 방법을 여러 소스를 참고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. 쉽고 자세한 가이드로 첫 도전하시는 분들도 무리 없이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.
배추 선택 및 준비
배추를 잘 선택하는 것이 첫 걸음입니다. 배추는 무겁고 꽉 찬 것이 좋습니다. 배추의 밑동을 약 2~7cm 정도 자르고 억센 겉잎은 떼어내 주세요. 배추의 밑동을 잘라낸 후에는 손으로 갈라 2등분하거나, 사용하기 좋게 4등분할 수 있습니다. ✂️ 겉잎 중 연한 부분도 함께 절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소금물 준비하기 🧂
소금물 비율:
- 배추 1포기(약 3.5kg) 기준:
- 물 1리터
- 소금 1컵(200g)
- 다수의 배추(6포기) 기준:
- 4리터의 물에 종이컵 2컵의 소금
소금은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, 간혹 맛없는 소금을 사용할 경우 김치가 쓸 수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. 소금을 물에 잘 녹여 소금물을 만듭니다.
배추 절이기 과정 🤲
- 소금물에 담그기: 배추의 흰 부분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, 다른 용기에 놓고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립니다.
- 절이는 방법: 배추를 소금물에 넣고 꺼낸 뒤, 천일염을 배추 줄기 부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. 잎에는 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됩니다. 이때 손으로 배추 속 부분이 약간 벌어지도록 조정해 소금물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합니다.
- 절이는 시간: 보통 15~16시간, 온도에 따라 12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절여 주는데, 날씨가 추울 경우 18~20시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. 원활한 절임을 위해 3~4시간 간격으로 배추를 뒤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소금기 및 물기 제거 🚿
절여진 배추는 넉넉한 물에 2~3회 헹구어 남은 소금기를 제거합니다.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잘 흔들어 씻어주세요. 물기가 남아 있으면 김치가 물러질 수 있으니 체반에 2~3시간 정도 놓아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.
3시간 정도 놓아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.
절여진 배추 활용
절여진 배추는 김장 김치뿐만 아니라 백김치, 동치미 등 다양한 김치 요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. 잘 절여진 배추는 김치의 맛을 더해줍니다. 🥗
마무리
위 가이드를 참조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을 준비해보세요! 절여진 배추의 상태는 잘 구부러지며, 간을 보았을 때 적당히 절여졌다면 성공입니다.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절임 상태를 잘 유지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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