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확대된 첫만남이용권으로 출산가정 지원 받기

 

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첫만남이용권의 지원이 확대됩니다.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금액 및 사용 방법, 그리고 다양한 혜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첫만남이용권 지원금 확대 💰

첫만남이용권은 자녀의 출생을 기념하여 제공되는 지원금으로, 매년 많은 부모님들께 사랑받고 있는 정책입니다. 2024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확대되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• 첫째아: 200만 원
• 둘째아 이상: 300만 원 (100만 원 추가 지원)

이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되어 지급되며,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. 단, 유흥업소, 사행업종, 레저업종, 면세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.

첫만남이용권 신청 및 사용 방법 📋

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, 2024년 2월부터 사용 기한이 2년으로 연장됩니다. 이는 사용 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바우처 금액이 자동 소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
신청 방법 🖱️

1. 방문 신청: 거주지 내의 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,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.
2. 온라인 신청: '복지로', '정부24' 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   • '복지로'(www.bokjiro.go.kr)
   • '정부24'(www.gov.kr)

국민행복카드 발급 🚀

국민행복카드는 신한카드, KB국민카드, BC카드(우리, 하나, 농협), 롯데카드에서 지원되며, 신용카드, 체크카드, 전용카드 형태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. 기존에 임신, 출산 관련 진료비를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경우, 추가 발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.

첫만남이용권과 중복 신청 가능한 지원금 💡

첫만남이용권은 다른 출산 및 양육 지원금과도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. 주요 지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부모급여
  • 0~11개월 아동: 매월 100만 원 현금 지급
  • 12~23개월 아동: 매월 50만 원 현금 지급
• 아동수당
  • 만 8세(96개월) 미만 아동: 아동 한 명당 매월 10만 원 현금 지급

추가 혜택 및 문의사항 📞

첫만남이용권은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,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획기적인 복지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양천구청 보육정책과(☎02-2620-4835)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해주세요.